목사님 칼럼
좇아가라~!
그는 우리의 질고를 지고..우리의 슬픔을 당하셨거늘..
질고..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고통들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질병 , 슬픔 , 비통함 , 괴롬 등을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님은 바로 우리가 감당 할 수 없는 그 질고들을 지고 가시는 분..이십니다.
그 주님을 우리는 ' 따라 가야 만 ' 합니다.
그것을 ' 신앙 ' 이라고 합니다.
내 질고를 , 죄짐을 지고 가시는 분 ..우리 주님을 따라가지도 않으면서
입으로만 ' 주님 ' 이라고 부른다고 해서, 생각 속에 주님이라고 ' 인정 ' 을 한다고 해서
그것을 ' 신앙 ' 이라고 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신앙은
1. 나 자신을 부인하고
2.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3. 주님을 좇아가는 것
이 3박자가 있어야만 합니다.
그 사람만이 주님을 믿는자요 , 신앙인이라 하는 것입니다.
예수쟁이 , 그리스도인 , 작은 예수 ..라 비로소 부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따라가야만 하는가???
내 질고를 지고 가시는 자를 , 내 죄짐을 지고 가시는 자를
왜??? 좇아가야만 하는 가??
그것도 가까이 , 더 가까이 , 바로 뒤에서 따라가야만 하는가???
가까이 , 아주 가까이 좇아가는 자를 ' 믿음이 좋은 자 ' 라 하는 걸까??
""""" 내 질고를 지고 가시는 것을 확실히 보기 때문에 의심이 생기지 않습니다 """"
"""" 내 죄짐을 지고 가시는 것을 확인이 되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
사단은 우리에게 마음과 생각을 통해 ' 아직도 짐이 있다고 ' 말합니다.
분명 없는데도 ..느껴지게 합니다..
그러니 여전히 질고로 , 죄짐으로 심령이 무겁습니다.. 아직 등 뒤에 매달려 있습니다.
내 마음을 누릅니다. 그 어둠에 눌립니다.
마음이 여전히 괴롭습니다. 자유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자꾸만 사단에게 속고 , 그럼으로 의심하게 하고 , 흔들리게 하고 , 넘어지게 하고 , 유혹을 당하니까
질고를 지고 가시는 , 죄짐을 지고 가시는 주님을 바짝 따라가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 따라가는 것 ' 그것을 ' 신앙 생활 ' 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 좇아가면 ' 든든한 믿음도 될 뿐 아니라
' 좇아가면서 내 짐( 다시 지은 죄나 허물들 )을 맡아 달라고 할 때 마다
다시 지어 주시는 주님을 봄으로 인해
더 성령의 다스림을 구하게 되고 , 죄와 멀어지는 삶을 더 강하게 추구하며 살게 되는
결단력 있고 , 담대하고 , 지혜롭은 믿음의 용사가 됩니다.
수 많은 믿음의 선배들 처럼..우리도 믿음의 용사가 되어집니다.
그러니 그 죄짐을 지고 가시는 , 질고를 지고 가시는 주님과 내가 거리가 나서는 절대 안됩니다.
' 그러니 열심을 내야 ' 합니다.
' 그러니 열정을 품어야만 ' 합니다.
허송세월할 시간이 없습니다. 한 눈을 팔 여력이 없습니다.
주님과 거리가 나면 ..믿음은 당연히 약해지고 , 흔들리고 , 떨어지고 , 없어지게 됩니다.
따라가지도 않으면서 , 좇아가지도 않으면서 ' 내 죄짐을 맡아달라 , 내 질고를 맡아 달라 ' 고 몸부림을 친다고 맡아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과 거리가 나지 않도록 ' 열심히 좇아가길 ' 바랍니다.
좇아가면서 ' 열심히 주님과 교제 ' 하기를 바랍니다.
주님께 맡기고 , 의지하는 자가 되길 바랍니다.
죄짐을 지고 가시는 , 질고를 지고 가시는 주님께 인생을 맡기고 사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
은행에다가 돈을 맡기것 처럼 , 그래서 걱정 안하고 편한 하게 사는 것 처럼
성령 안에서 예배로 , 기도로 , 믿음의 통장을 가득 , 가득 채워 나가기를 바랍니다.
주님만 좇아가는, 진정한 신앙 생활을 하는 복된 믿음의 성도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
작성일
*^^*님의 댓글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