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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만나면 정듭니다..또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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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6 : 6 ~ 13

믿음의 성장은 ' 인간의 머리 나 지식 , 이해력 ' 에 있지 않음을
오히려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배운 사람만이 , 지식을 지니고 있는 사람만이, 이해력이 뛰어난 사람만이
하나님을 섬기고 , 믿음이 자라날테니까요.
그러나 오히려 그런 것들이 믿음의 성장을 방해할 때가 더 많은 것을 봅니다.

믿음의 성장은 '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 ' 으로 부터 시작이 되어지고,
성장이 되어지고 , 성숙하며 , 열매가 맺어지게 됩니다.

믿음은 ' 논리 ' 를 내세울수록 믿음은 그 자리를 맴도는 소용돌이 처럼
그 자리를 벗어나지 못한 채..그 자리를 돌고 돌고 돌다가
결국은 그 자리에 머물러버려 고인 물로 전락이 되어
이젠 다른 모든이들에게 악취를 주고..병을 만드는 근원지가
될 뿐.. 진정한 믿음의 성장은 없습니다.

오늘 본문의 가룟 유다
어찌보면 지금의 세상에서는 제일 먼저 발탁받을 만한 사람일 유다입니다.
능력있고 , 재빠르고 , 계산에 능하고 , 일에 대한 욕심도 많고 , 정확한 판단력도 지닌, 사랑을 독차지 하고 싶은 욕심도 있고 . 한 자리를 차지 하고 싶은 욕망도 있는..그런 사람이니다.

그 유다의 눈에는 이 마리아..의 향유를 깬 행동은 거의 미친 짓에 불과합니다.
그것을 팔면...으로 시작하는 머리로의 계산과 생각들..
그것은 우리 주님과 ' 촛점 ' 이 전혀 다른 것일 뿐입니다.

우리 주님과 이 마리아는 촛점이 같았습니다.
그러기에 정확하게 ' 과녁 '에 맞았습니다. 그러니 주님의 칭찬이..있었던 것입니다.

유다의 시기심..부러움..질투..과욕..등은
오히려 우리 주님과의 촛점에서 멀어지게 할 뿐 아니라
결국은 하나님의 일의 진행에 성가시게 하는 존재 , 신경쓰이는 존재 , 귀찮은
존재가 될 뿐..어떤 도움도 되지 못했습니다.

~~~ 하면 될꺼야...라는 머리로 생각하는 믿음은 허상이요, 자신이 만든 가상의 믿음일 뿐입니다.

우리 주님은 오늘도 우리 심령에서 우리하고의 ' 만남 '을 기대하고 계십니다.
그 기대가 깨지지 않는 복된 고난 주간의 첫날이기를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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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님의 댓글
  오직 주님과의 만남을 목적으로 늘 신앙생활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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