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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뻔데기와 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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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6 : 14 ~ 16

무엇인가에 눌린 것이 있는 사람은 그 눌린 것에서 자유롭지 못하면
그것 이상의 것은 절대 보지도 , 인정하지도 , 벗어나지도 못함을 봅니다.
예를 들어 백내장이 있는 사람은 아무리 열심히 세수를 해도
그 백내장이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정상적인 눈을 가진 사람이 보는 것을 볼 수 없습니다.
그 백내장이 끼어 있는 상태에서만 볼 수 있을 뿐입니다.
힘들어도 그 백내장을 수술을 해서 걷어내야만이 비로소 정상적인 눈을 가져
사물을 올바르게 볼 수 있습니다.
또 누에고치를 생각해 봅시다.
누에고치 안에 있으면 너무나 좋습니다 . 온도나 살기에는 편안합니다.
그러나 힘들어도 그 누에고치에서 나와야만 비로소 ' 나방 ' 이 될 수 있습니다.
애벌레와는 전혀 다른 삶이 있음을 몸으로 체험하며 , 누리며 살 수가 있습니다.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는 달려가는 사람이 받는 ' 바람 '은 없습니다.
달려가는 사람에게만이 바람(시련)이 있을 뿐입니다.
그 시련이 있기에 오히려 변화가 있고 , 성장이 있고 , 한단계 올라가는 수준이 됩니다.

그러나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는 그냥 아무런 변화와 달라짐이 없습니다. 힘듬이나 고통 또한 없습니다. 그저 그럴뿐입니다.
그런 것을 편하다 하면..결국 누에고치 안에 있는 뻔데기가 될 뿐 , 나방의 세계는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러니 고정관념을 깨야만 합니다.
이제까지 가지고 있었던 고정관념을 깨는 자만이 새로운 것을 향해 달려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힘이 아주 막강한 코끼리를 작은 막대기에 묶어 놓는 비결..여러분에게 소개를 했었습니다.
아주 어릴 때 부터 한 막대기에 묶어서 키우면 자신의 덩치가 엄청나게 커졌음에더 불구하고 늘 가지고 잇는 고정관념..저 막대기는 내가 어찌 할 수 없는 거야..
에 매여 산 만큼 덩치가 커져 그 정도의 막대기는 뽑아 버릴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매여 있게 됩니다.

언제나 고정관념을 깬 사람만이 새로운 세계를 열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에게 늘 붙어 있는 고정관념들을 깨기 위해
나를 지배하는 생각을 , 환경과 조건을 , 나 자신을 , 사람들을 ' 극복하는 자 ' 가 되길 바랍니다.
극복하고자 할 때..비로소 나방에게 날개가 만들어지듯이
'내가 극복하고자 해야만 ' 몸부림을 칠 때만이 열려지고 , 뚫고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누가 대신 해 주지 않습니다.
아니 나방이 애쓰는 모습이 안타까워 도와준다고 칼을 들고 구멍을 크게 만들어 주면
그 나방은 죽습니다. 도와 주는 게 아니라 죽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 작은 구멍을 자신의 힘으로 뚫고 나와야만이 올바른 날개짓을 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날개를 쫘악~ 펼치고 날 수가 있게 됩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할 때 강한 믿음의 사람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극복할려고 몸부림을 칠 때 비로소 우리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습니다.
강한 영적인 용사가 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을 붙잡고 잇는 것들 ..그래서 믿음의 성장을 , 변화를 가로막고 있는 것들, 자신 속에 가두워 놓은 육신의 기준과 가치관과 고정관념들..
이젠 예수의 이름으로 '극복하고자 ' 열정을 내십시오 .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 매달리십시오.
놀라운 일들이 여러분의 삶속에 일어나게 됩니다.

오늘도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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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님의 댓글
  아멘, 늘 도전 있는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어제 뻔데기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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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님의 댓글
  말씀을 들을때마다 내 심령이 늘 깨뜨려지고 새로워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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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님의 댓글
  내게 있던 고정관념이 무엇인지 깨닫길 기도하며, 뚫고 나와 나는 자가 되기위해 힙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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