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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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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2 : 1 ~ 3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는 지도책을 주면서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를 떠났습니다.
그것을 보고..갈 바를 알지 못한 채..라고 히브리서 저자는 말씀하셨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아브라함을 ' 믿음 ' 의 사람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어떠했습니까?
각 지파의 두령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미리 들어가서 정탐을 하자..고 하는 두령들의 말을 들었습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들어가라고 하신 땅임에도 불구하고
불순종을 거듭하다 보니 그 말씀까지도 잊어버리고 믿음이 없는 인간적인 생각
으로 정탐을 하자고 모세에게 건의를 했던 것입니다.

' 미리 본다 ' 고 승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미리 보는 것이 합리적이고 옳아 보이지만.. 아닙니다.
믿음이 세상을 이깁니다. 정탐을 한다고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그 결국 어찌 되었습니까?
이스라엘 온 백성을 혼란스럽게 만들었을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라는 정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도 요단 강을 건넌 후 여리고 성으로 미리 은밀히 가만히..보냅니다.
모세처럼 다 알도록 대대적으로 한 것이 아닙니다.
여호수아는 전략적인 차원에서 가만히 들여 보낸 것입니다.
' 추수하기 위해서 ' 입니다.
이미 그 여리고 성을 이스라엘 백성에 붙이신 것을 믿는 믿음 위에서
그 성 안에 택한 자들이 있을진대 구원하기 위한 정탐입니다.
그들의 발걸음을 주장하사 라합 집으로 인도 하신 것도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 라합의 집을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뜻인 것입니다.

하나님 자체가 ' 길 ' 이십니다. ' 지도책 ' 이십니다.
내 것( 꾀 생각 경험 등 ) 을 다 빼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만 의지하면 됩니다.

길이요 진리이신 하나님만 바라보고
오늘도 믿음으로 달려가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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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님의 댓글
  내 판단이 아니라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께 맡기는 더 큰 믿음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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