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경험을 따라 가는 것
사람은 경험을 아주 중요시 하며 때로는 완전히 머리에 고정되어 있어
모든 것의 기준으로 삼고 사는 자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경험이 사람의 모든 일의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경험은 주변 환경과 조건 , 시대에 따라 , 사람에 따라 전혀 다르게 바뀝니다.
예를 들면 30여년 전만 해도 피자 라는 것 이렇게 보편적으로 먹을 것이라고
말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늘 우리가 먹었던 지짐이나 부침개만 먹을 줄 알았습니다.
예를 들어 100년 전만 해도 여자들이 이렇게 짧은 치마를 입을 줄을 몰랐습니다.
내 경험을 내세우며 한복만 입어라..하며 자식들에게 말한다면 , 고집한다면..
현재로써 그 경험은 고정관념으로 고지식한 지식일뿐 아무 의미가 없는 경험일 뿐입니다.
예를 들어 지난 번 시험에 일 등 했다고 이번 시험에 1등을 할꺼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전혀 다르게 실수를 해서 또는 사고가 생겨서 시험 자체를 못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 자동차가 잘 달린다고 해서 내일도 잘달린다고 할 수 없습니다.
기름이 떨어졌으면 못갑니다. 서있습니다. 가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피아노 옆에 출입문이 있다고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고 해도
그래서 전기불을 끄고 나가라고 했을 때.. 피아노만 생각해서 그 옆으로 간다고 해도 출입문은 없을 수 있습니다.
불을 끈 사이에 피아노를 옮겨 놓았다면...그 경험..아무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그러니 신앙에서 경험만을 중요시 하지 마십시오.
경험을 따라 가는 것이 신앙이 아닙니다.
신앙은 ' 예수 그리스도 '를 따라 가는 것입니다.
' 말씀 따라 가는 것 ' 이 신앙입니다.
' 말씀 ' 이 모든 것의 기준이 되어 그 말씀 따라 가는 것이 신앙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보이지 않고 , 말씀이 보이지 않고
자기 지식이 보이고 , 자기 경험이 보이고 , 자기 감정이 보이고 , 자기 지식이
보여서 그것들을 따라가는 사람은.. 신앙인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 하면서도.. 여전히 이렇게 산다면..
그 사람은 교회를 열심히 다녀서 교인은 될 수는 있어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인은 아닙니다.
푯대되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는 사람이 진정한 예수쟁이입니다.
올해의 표어가 ' 예수만 바라보자 ' 입니다.
복된 올 한해가 되기 위해 육신적인 기준들을 다 버리고 , 십자가에 못박고
' 예수만 바라보는 , 따라가는 '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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