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기쁨을 받으면 산다
모짜르트에게 피아노 강습을 받으러 학생들이 왔습니다
한 학생은 피아노를 1년 정도 배운 학생이고
한 학생은 전혀 처음 배우는 학생입니다..
그런데 강습료는 피아노를 칠 줄 아는 학생이 더 비싸게 부릅니다..
처음 피아노를 배우러 온 학생 보다..
의아하게 여긴 학생이 물어 봅니다..
" 선생님..저는 피아노를 1년 정도 치다가 왔는데
처음 배우러 온 학생 보다 왜 더 비싼가요? "
모짜르트가 말합니다..
" 너는 지금까지 배워왔던 습관들을..
고치는 게.. 뜯어 고치는 게 더어려우니까.."
잘못 배워진 습관들을 고치는 것..너무 어렵습니다..
신앙 생활도 한 번 잘못 배우면..잘고쳐지지 않는 고질병이 되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진취적입니다..
과거에 매이지 않습니다.. 과거의 것들을 다 뜯어 고쳐 새 것으로 만듭니다.
그러나 꼭 과거에 매여 미래를 보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 엤날에 ..한 때에는 내가..~~을 했다고...
결국 지금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증명할 뿐입니다..
옛것의 꼬리에 매달리다 보면 생명이 위협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도마뱀은 어떻습니까?
그럴 때 자기의 꼬리를 떼어 버림으로 생명을 보존합니다..
우리도 그와 같이 과거의 꼬리 한자락에 매달림으로 인해 신앙의 생명력을
위협한다면..과감히 짤라 버려야 합니다...
그것이 쉬워 보입니까?
아닙니다..처절한 몸부림이 없이는 되지 않습니다...
매미를 보십시오..
땅속에 애벌레로 있다가 나무 위로 기어 올라갑니다..
그리고는 버티고 매달려 몸부림을 칩니다..
그래야 그 애벌레의 등줄기가 터지면서
날개가 달린... 멋진 매미가 나오는 것입니다..
매미가 된 후에야 기쁨의 노래를 부를 수 있습니다..
이렇듯 변화 되기 위해서는 처절한 몸부림이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오는 기쁨은 예견을 할 수 없습니다..
하물며 우리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은..심령에 강같이 흐르게 될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어떤 자에게 기쁨을 주심으로 살게 하십니까?
1.자신이 바뀌고자 몸부림 치는 자에게 기쁨을 주십니다.
상대방이 바뀌는 것을 원하여 하는 ..몸부림 보다는
자신이 바뀌기 위한 몸부림...을 치는 자..에게 더 큰 은혜와 기쁨과 평강이
축복이 예비 되어 있습니다..
애궂게 상대방이 바뀌기를 재촉하지 말고..
환경과 조건이 바뀌기를 노력하지 말고..
그 모든 것을 나 자신이 바뀌는 것에 쓰기를 바랍니다...
2.회개할 때 기쁨을 주십니다..
죄의식..참으로 무겁습니다.. 기쁨이 사라지고 무겁고 버겁습니다..
괴롭습니다...힘듭니다...평강이 없습니다...그늘이 집니다...길이 안보입니다.
바로 그 무거운 죄짐을 가지고 우리 주님께 오라..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 : 28 ) 하십니다..
회개할 때..기쁨을 준비하시는 우리 주님을 만나 보시길 바랍니다..
3.주님을 의지할 때 기쁨이 생깁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너무 잘..포장합니다..
전혀 괜찮은 삶인 것 처럼..아무 문제가 없는 것 처럼..포장합니다..
사람 앞에서..성도 앞에서 뿐만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조차도 그렇게 합니다..
우리 주님의 도우심을 받을 수 없습니다...전혀..
하나님 앞에 포장하지 말고 있는 모습 그대로..보이길 바랍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오길 바랍니다..
약한대로..부족한대로..죄지은대로...나오길 바랍니다...
예) 마치 그릇을 깨어 놓고 부모님이 오시기 전에
대충 밥풀로 발라 놓을려고 최선을 다하는..자기 방법이래야 고작 그 정도인데
그것에 매달리지 말고 아버지 앞에 말하면 한 소리는 들어도 마음은 편합니다.
해결이 됩니다.. 자유합니다..
이렇듯 우리 하나님을 의지 하십시오..맡기십시오..크신 은혜가 있습니다..
기쁨이 있습니다..평강이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기쁨이 있으면..이 세상을 살아 갈 수 있습니다..
그 기쁨을 늘 풍성하게..공급 받는 사람이 되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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