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뽑아 던지지 못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이동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즉 ,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전과는 전혀 다른 세계를 목적으로 살기 때문에
추구하는 것이 다르고..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이동을 하게 됩니다..
물질적이고..세상적이고..육신적인 것만을 추구하면 살았던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인해서는
영의 세계를..저 하늘나라를 추구하면 살게 됨으로 인해
바뀐 기준과 삶의 모습과 자세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이동되어지지 않은 사람은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 하면서 여전히 옛사람의 기준..습관..가치관
목적..말과 행동..내 욕망..헛된(썩어질 것) 것으로 꾸미고 추구하고..
아직 에수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끌고 다니는 사람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고..따르고..사랑하고..구세주로 모신 사람입니다..
그런 자는 나.. 나... 나...라는 것에 매달려 있지를 않습니다..
나를 부인하고....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자입니다..
완전 십자가 밑에서 죽어버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설죽으니까...대충 죽은 척하고 있으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맛이 나오질 않습니다...
여전히 자기 뜻대로..고집대로..경험대로..생각대로..
여태까지 해 왔던 옛습관 대로..자기 위주로...
여전히 육신적인 것..만을 들어내게 될 뿐입니다...
이런 모든 것을 던져 버려야만 성령 충만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기도한다 해도...이런 것을 버리지 못했다면
성령 충만 할 수 없습니다...
세례 받았다고 성령 충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술사 시몬..그도 세례 받은 자입니다...
그러나 성령 충만한 자는 못되었습니다..
왜요?
그 안에 이런 것들..
나..나..나..
신이다..할 정도로 추앙 받는 것들..
그것에서 따라나오는 권세..명예..교만..대단하게 여겨지는 것들..
귀하게 여겨지는 것들..이런 것들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단은 육신의 지혜를 따라가게 하며..눈에 보이는 능력을 따라 가게 합니다..
그래서 논리에 강하여 상당히 ..합리적이고..논리적입니다..
결국 자기 덕을 세우는 데 그것들을 다 씁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능력과 은사는 교회의 덕을 세우게 합니다..
진리 위에 서게 합니다...잊지 마십시오..
그러니 시몬은 사도들이 왔을 때 성령을 받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자기 것을 버리지 않고..그대로 다 가지고 있으면서
그 위에 하나 더 첨가를 할려고 한 것입니다..성령을요..
자기 것을 왜 버리지 못합니까?
자기 것이 더 대단하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더 가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옛사람이 더 좋기 때문입니다...더 귀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부인하지 못하니...성령은 없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이런 것을 다 뽑아 버리지 않으면..
영적으로는 심히 무능력하고 무기력 할 뿐입니다..
그러니 그 시몬을 향해 뭐라고 합니까?
악독이 가득하다...하지 않습니까?
악한 일을 해서가 아닙니다..
심령에 옛것으로 가득찬 상태에서
하나님의 성령을 가지고자 하는 마음..이 악한 것입니다..
자기 자신만 못받으니..이젠 돈으로 까지 살려고 한다는 것..
자기 것 위에 성령을 하나 더 더할려고 하는 이 마음을..
악독이 가득하다..고 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심령에 이런 것들로 가득차 있으면서 성령을 구합니까?
내 것(옛 사람의 것들)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다른 사람들이 받은 그 성령을 받기를 원합니까?
악독이 가득하다고 하십니다...시몬 처럼요...
나 자신을 부인하고...
철저히 부인하기를 바랍니다..
다 빼어 버리기를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성령 충만 수 없습니다..
늘 무기력하여 사단에 끌려 다니는 신앙..
기회만 있으면 옛사람으로 곧 돌아가는 것이 아주 빠른..
언제 내가 예수 믿었던가..하는 사람이 되어 버립니다..
교회를 다닌다 하면서..직분자(집사..교사..성가대..등)이라면서...
오히려 사단의 일을 하는 사람으로 사단에게 쓰임을 받게 됩니다..
그러고도 자기가 그렇게 하고 있음도 모르는 사람이 되어 버리기도 합니다..
심령이 아주 단단히 굳어져 버려서..완악해지고 강퍅하게 되어서..
이제 옛것을 다 뽑아 던짐으로..
오직 심령이 새롭게 됨으로..
성령 충만한 자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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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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