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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말씀을 붙잡는 교회 A church taking God's 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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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붙잡는 교회 A church taking  God's word

데살로니가지역은  북 마게도니아의 수도였습니다. 남쪽 아가야의 수도는 고린도였는데, 데살로니가는 소아시아와 로마를 연결하는 도로변에 있는 상업 도시였습니다. 원래 이도로는 로마군사도로 였습니다.  데살로니가라는 이름은 (BC315년)에카산더 장군의 부인이며  알렉산더 대왕의 이복 여동생의 이름을 따서 지었는데, 바울 당시에는 2만 명 정도가  살고 있었고, 대부분이 헬라인, 로마인, 유대인이 주로 거주했습니다.
바울은  빌립보에서 150킬로 떨어진  데살로니가로 갑니다.  

데살로니가에 도착해보니까 회당이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적지 않게 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빌립보보다 낫다는 증거이겠지요. 이 도시는 막 번창하는 상업 도시였습니다. 바울이 자기의 평소습관대로  유대인회당에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했는데  많은 헬라인의 무리와 경건한 귀부인들이 말씀을 들으려고 모여들었습니다.그러자 유대교 회당의 지도자들의 입지가 약해지는 것을  알고 바울을 핍박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밤에 급히 떠나  베뢰아 지역으로 갔습니다.  이처럼 파렵치하고 극악한 유대인들이 베뢰아까지 찾아와 복음전파사역을 방해했습니다.  다시 아덴에 왔던 사도바울은 디모데를 만나 디모데를 데살로니가에 보내서  교회를 살피고 오라고 합니다. 항상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복음을 받아들인지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믿음에서 흔들리지 않을까, 자기들을 버리고 혼자 도망쳤다고 오해하지 않을까, 정권으로부터 고문받고 장애자로 살아가지는 않은지가 걱정이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를 방문하고  돌아온 디모데는 그들이 갖은 핍박속에서도 오히려 믿음이 잘자라고 있으며  오히려  사도바울을 만나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굳게  믿음생활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이 소식을 받은 사도바울은 뛸듯이 기뻐하며 감사했습니다.
그후로부터 사도바울은  계속해서 기뻐함을 표현했으며  또한 항상 기뻐하라고 강조합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에 18개월을 머무는 동안 전해들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하여  
특별히  데살로니가 전서는 잘못된 재림에 관한 생각을 바로잡고  재림의 교리를 분명히 해줌으로써 포기하고, 낙심하려는 유혹을 이기고 강력한 증인의 삶을 살도록 양육하기  위해서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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