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것을 찾으라.Find the one above
골로새서 3장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살게 된 사람은 위에 것을 찾아야 됨을 강력하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위에 있는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생명 되신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에 영광중에 임하게 됨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위의 것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고,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았고,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았기 때문입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육신의 생각보다는 영의 생각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되면 “하나님은 나의 호흡이요 기쁨이요 전부"라고 고백을 하게 됩니다.
사람은 육체를 입고 있지만 동시에 영혼을 입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둘의 관계에는 위 아래로 잡아당기는 힘이 존재합니다.
사람은 자신이 무엇을 추구하는가에 따라서 그곳으로 끌리고 육체는 땅의 것을 추구합니다. 따라서 지옥을 향해 내려갑니다. 그러나 로마서 8장에서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영은 하늘의 것을 추구하기 때문에 천국을 향해 갑니다. 이들은
긍휼, 자비, 겸손, 온유, 오래 참음, 용납, 용서, 사랑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기쁨, 평강, 안전, 쉼, 안식, 승리 등을 열매로 얻습니다.
우리 예수님이 전하신 것이 영이요 생명입니다.
하늘에 속한 신령한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흘러나옵니다. 영을 든든히 세워가야 합니다.
성령을 따라 성령 안에서 기도하며 행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성령의 강림은 오직 약속하신 성령을 구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모여 자신들의 땅의 것, 육체의 잘됨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약속하신 하나님과 예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구하는 것이 영을 든든히 세워가는 길입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으므로 그런즉 이제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나 자신은 죽었고 오직 예수님만이 내 안에 사심을 알아야 합니다.
이런 고백의 삶은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거나 더 이상 땅의 일을 도모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직 우리의 생명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만 믿고 바라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