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은교회
목사님 칼럼
말씀대로 한다는 것은..
그래서 우리의 생각을 버려야만 합니다
우리의 건전한(? / 매우 거룩한?) 생각이 우리의 믿음을 망치게 합니다.
말씀은 그래서 말씀 이외의 것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즉. 말씀에 지나치거나(넘치거나..) 모자르면(부족하면..) 안됩니다..
예) 금식을 1주일에 한 번이라고 하셨으면 -->한 번만 해야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두번 하면 더 좋아하시겠지? 은혜도 더 많이 주시겠지?
그러나 아닙니다...
말씀대로 하지 않은..불순종일뿐입니다...
예)저녁 기도를 하라 --> 저녁에 기도하면 됩니다..
그런데 자기 상황에 따라..생각에 따라 했다가 안했다가..모자르게 합니다..
그래도 했다...는 우리 생각일 뿐...은혜는 적을 뿐입니다..
말씀이 시키는 대로...해야 합니다..
시키는대로 안하는 것은...결국 하나님의 계획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예)두부를 500원치 사오라 --> 그러면 그대로 하면 됩니다
그런데 마켓에 갔다가 싸니까 600원에 3개를 사왔다 해도 시킨 대로 안했다고 책망이 떨어집니다...잔뜩 더 큰 칭찬을 기대하고 있었으나...책망뿐입니다.
왜요? 엄마는 그 나머지 500원으로 다른 계획을 세웠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알지 못했기에...책망이 따라 옵니다..
알지 못한다 해도..시키는대로만 순종하면..그래서 놀라운 숨겨진 계획을
보게 되고 또 누리게 됩니다...
결국 시키는대로 안했다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을 방해한 불순종일뿐입니다.
열심히 했다...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제대로 했냐가 중요합니다... 시키는대로..말씀대로 제대로 된 상태에서
열심히 했냐가 되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고도...없습니다..칭찬도..상급도..은혜도..축복도 말입니다..
예)사도 바울 이전의 사울
얼마나 열심히 하나님을 위해 일한다 했습니까?
그러나 그 열심이 얼마나 하나님의 일을 방해만 했습니까?
그래서 내 생각..경험..감정을 버리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야 올바르게 순종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진정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 버리십시오..
오직 우리 주님의 말씀대로만...순종하길 바랍니다..
혜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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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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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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