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로그인
목사님 칼럼

인본주의냐 신본주의냐 Humanism or the God-centered?

페이지 정보
profile image
작성자
  • 0건
  • 379회
  • 작성일:
본문
인본주의냐  신본주의냐 Humanism or  the God-centered?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시대가 얼마나 빨리 변화되고 있음을 알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분별하고  
사는 사람이 매우 적습니다.
시대를 분별하지 못하면 세상의 탁류에 휩쓸려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믿는 사람들은  영적 생명력을 잃어버리고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영적생명력을 잃어버릴 때  맞이할 수밖에 없는 환경은  소금이 그 맛을 잃어버리면 밖에 버려져  길가는 사람들에게 밟히는 존재가 됩니다.  맛을 잃은 소금은  쓸용도가 없어진 것입니다.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잊어버리고 있다면 빛과 소금의  생명력을  놓쳐버리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빛과 소금의 역할을 놓쳐버릴 때 등장하는 것이 바로 인간적으로 어떻게 해보겠다는 인간의 노력이 등장합니다. 노력하거나 연구하면  인간으로서 어떤 최대치를 만들어낼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그 확신은 무서운 결과를 가져옵니다. 하나님이  어떤 것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필요 없다라는 자만심에 빠집니다. 인간의 노력과 연합과 지혜만 있으면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여깁니다. 하나님은 그런 인간들의 자만심이 가져오는 결과를 통해 인간들이 후회하며 아파하는 것들을 통하여   더 깊은 품격과 인격을 갖기를 원하십니다.
하지만 인간들은  인간스스로 해내는 것을 자부심으로 생각합니다. 인간의 방법으로 인간적인 노력으로  인간의 모든 문제의 해답을 찾겠다는  인본주의 적인 발상이 넘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맡기는 신앙은 들러리일 뿐 실제적으로는 인간이 하나님의 영역을 차지하고 있는 왕입니다.
구약 사사기    
21장25절에 "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라며  하나님을 왕으로 삼기 싫은  사사기 시대에  인간들 자신을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선 사람들의 모습이었습니다. 결국 사사기 시대에 제일 불쌍한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었습니다.

사람의 노력과 머리를 다 동원해서 자신들의 목적을 성취하고 나면 점점 더 하나님이 필요 없다는 생각이 점점  머리를 채우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힘으로 뭔가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우상을  세우고 섬기다  죄를 짓고  나라와 삶은 열매가 없어지다가 결국은 하나님 없는 무미건조한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 없이 사는 인생은 내가 왕이고 주인이 되다보니 교회라는 공동체와 가정이라는 공동체는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가정공동체가 무너져버리는데  가정에서 신앙교육이나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으로 사는 신본주의가 없어지고 사람이 왕이 되는 인본주의로  살아가는 이 시대를 본받지 말라는 주님의 말씀을 명심하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