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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메시아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Jesus Christ who came as Messi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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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Jesus Christ who came as Messiah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그가 여호와의 능력과 그 하나님 여호와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그 떼에게 먹여서 그들로 안연히 거하게 할 것이라... 이 사람은 우리의 평강이 될 것이라”며  미가는 기원전 8세기에 미가서  5장에  작은 마을 베들레헴에서 예수님이 오실 것을 예언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 7장에 14절에“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와 이사야 11장에 10절에
“그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호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나신 곳은   예루살렘에서 남쪽으로 10키로쯤 떨어진 작은 마을 베들레헴입니다.
 베들레헴이란 말은 ‘떡집’이란 의미인데  주위에 비옥한 들이 있었기에  떡집이란 이름으로 불러졌을 것입니다. 이곳은  750미터  이상 높은 곳에 바구니처럼 자리 잡고 있습니다.

베들레헴의  긴 역사 속에는 야곱이 사랑했던 부인 라헬이 베냐민을 낳다 죽어 비석이 있고 룻과 보아스가 결혼하여  살던 곳이며  또한 다윗이 어릴적에 놀던 곳입니다.
그리고  다윗의 혈통을 통해서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구원할 구원자를 보냈습니다.
메시야로 오시는 예수님을 위해   동방박사들은 세 가지 선물을 가져왔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선물인 황금은  왕을 위한 것입니다. 금속 중에서 최고의 금속을 황금이라고 합니다. 왕중에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왕으로 모신 것입니다. 그분이 곧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스도라는 의미는 왕, 주인, 우두머리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사랑의 왕이며 평강의 왕이십니다.
제사장을 위한 선물이 유향입니다.

성전예배와 성전 희생제에서 사용되는 향기 종은 향이 유향입니다.
제사장의 핵심적인 책무가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갈 길을 열어주는 것입니다.
제사장(priest)을 나타내는 라틴어는 폰티펙스(pontifex)라는  말은 ‘다리를 세우는 자’(bridge-builder)란 의미가 있는데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  다리를 세워주는 역할입니다.  예수님이  하신 일이 바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해주신 것입니다.

시체가  썩지 않도록 죽은 자를 위해서 드려진 선물로서 몰약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공생애를 사시고 사람을 위해 자기 생명을 바치러 오셨습니다.
동방박사들이 황금, 유향, 몰약을 들고  예수님이 태어나신 곳까지 온 것은 예수님은 참된 왕이시며 최고의 제사장이고 구주이심을 드러낸 것입니다.
성탄절은  이 사실을 전해져서 많은 죽어가는 영혼들이  메시아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놀라운 은혜를 받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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