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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임마누엘의 은총Immanuel's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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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의 은총Immanuel's grace.


전 세계적으로  성탄 절기를 맞이합니다. 여기저기 성탄장식들이 만들어지고 반짝거리는 조명들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을 “임마누엘”이라고 했습니다. 히브리어로 '임마누엘'이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 즉 임마누엘의 은혜를 힘입은 사람은 강성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강성하게 된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다윗은 양을 몰고 다니며 풀을 먹이는 목동이었지만  임마누엘 즉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하신 까닭에 그를  넘어뜨릴 사람이 없었습니다. 다윗은 거인에다 초인적인  힘을 가진  블레셋 장수 골리앗을 죽이고 나라를 구했습니다. 이후에도 수많은 전쟁과 위기에서 그를 무너뜨리려고 했던 자들이 먼저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그 이유는  임마누엘 즉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13장6절에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오.”라고 말씀 했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가장 복 있는 사람은  임마누엘의 은혜를 힘입는 사람 입니다.
이런 사람이 불확실한 시대에 진정한 승리자가 될 수 있습니다.

다윗이 임마누엘의 은총을 입은 것은 하나님을 특별히 경외한 사람이었습니다.
시편 34절7절에 “여호와의 사자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저희를 건지시는 도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여 경외하는 사람에게 임마누엘의  은혜가 임하여 저를 건져 주십니다.

화평을 구하는 사람에게 임마누엘의 은총이 넘칩니다. 화평케 하는 사람이 복이 있으며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일컬음을 받게 된다고 마태복음 5장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화평은 위로부터 내려온 지혜입니다. 화평케 하는 자가 의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사탄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깨뜨려서 불화하게  만듭니다. 서로 간에 미워하고 시기하고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도록 합니다. 그러나 위로부터 오는 화평은 성령님의 역사 하심으로 나타납니다.
임마누엘의 은총이 넘치면 가정과 교회와 주변이 화평으로 가득하게 됩니다.
 
교회의 본질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임마누엘의 은총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자체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교회존재가치가 성령으로 복음을 전하는 데 있습니다.
한해를 마감하며  임마누엘의 은총으로 살아왔는지를 살펴보고 새해를 더욱 임마누엘의 은총으로 살아가기 위한 도전을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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