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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잘된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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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 전서 6 : 11 ~ 12

말씀에서 잘된다..는 것은
믿음이 성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잘된다는 것을
세상적으로나 육신적으로 잘되어 가는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말씀을 자세히 읽어 보면
오히려 우리가 생각하는 잘된다..한 것 때문에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를 버리고..또 믿음을 버리는 일이 많습니다

결국 그것은 잘된 것이 아니였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믿음을 잃어버리게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단은 잘되어가는 것을 사단의 좋은 도구로 많이 씁니다..
어찌되었든지 믿음을 잃어버리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잘되게 해서 믿음을 식게 하거나 잃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또 때에 따라서는 못되게 해서 믿음을 잃게 하지만
어느 정도 믿음이 있는 사람은 어려움이나 잘되지 못하는 것으로 인해서는
믿음을 잃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기도를 하며 더 하나님을 가까이 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오히려 잘되어 갈 때
더 긴장하고..더 기도하고..더 낮아지고..더 하나님께 나아와야 합니다..
그럴 때 그 잘되어진 것 때문에 넘어지거나 쓰러지거나
믿음이 식어가는..때에 따라 믿음에서 떠나는 일이 없습니다..

그 싸움이 믿음의 선한 싸움이라고 오늘 말씀하십니다...
잘되어 갈 때 믿음의 선한 싸움을 확실히 하는 영의 용사들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 안에 있는 귀한 것들을 가져 가기 위해서는
우리 주변의 환경이나 사람들을 이용해서 다가옵니다..
그렇게 핍박을 하던 부모가..형제가..이웃이..
조건을 그럴듯하게 내밀며 다가옵니다...

예)이번 금요 예배만 네가 안가면 이번 주부터 당장 교회를 다니겠다..
내가 그동안 네게 너무 심하게 한 것 같다..
그러니까 이번 일요일만 네게 베풀 수 있게 같이 야외로 가자 딱한번만..

그럴 때 마음에 그동안 내가 너무 무관심하게 대한 것 같다..는
마음이 들어옵니까? 이렇게 나를 사랑하시는 데..라면서?

아닙니다..
이 때가 가장 긴장을 해야 합니다..
선한 믿음의 싸움의 막바지를 장식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더 기도하십시오..

예) 하나님 이들이 어떤 조건도 내세우지 못하게 하옵소서
거의 다 왔습니다...이 마지막에 더 힘을 주옵소서 능력을 주옵소서..
완전히 승리하길 원합니다..도와 주옵소서...기도하기 바랍니다..

자꾸 다 되어 가다가 속아서 넘어져 다시 시작하는 일들을 반복하지 않도록
우리 성도들에게 분별력과 담대함과 선한 싸움에 능한 자들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도와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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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님의 댓글
  잘되고 있다는 것에 늘 속고 살았는데.. 늘 영적으로 깨어서 분별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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