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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무엇에 끌려 다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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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복음 15 : 20 ~ 27

말씀은 우리의 머리로 깨달아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해가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아하~~ 그렇구나..이런 것도 있구나..하며 수긍은 될 수 있을지 몰라도
그것이 내 심령에 깨달음으로 연결되어 나 자신을 바뀌게 하지는 못합니다..

말씀은 성령으로 인하여 깨달아집니다..
성령의 도우심 없이는...
우리 주님의 의도하신대로 올바르게 깨달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성령께 전적으로 믿고 맡기고 의지해야 합니다..
그래야만..말씀이 심령에 깨달아지기 때문입니다...

머리로 수긍되어지고 이해되어지는 말씀만 믿는다면
물이 변하여 포도주 되는 기적은 단지 기적이지..로 넘어가며 믿게 됩니다..
결국 자신의 머리로 인해가 되지 않은 말씀이 쌓일 때
믿어지지 않음으로 인해..예수님 곁을 떠나는 자가 됩니다..

우리의 머리는 지극히 적은 것인데 그것이 최고인양..
이해됨으로 믿을려고 하니 진정한 믿음의 역사가 심령에는 없게 됩니다..
그냥..자시 열심과 그 생각에 지배되어진 행동의 변화가 있은 듯 해도
속에서의 변화가 아니기에 곧 옛 모습으로 가버립니다...

성령 충만하라..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의도를 올바르게 깨달을 수 있음으로 인해
순종을 올바르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순종하면 우리 하나님은 우리에게 먼저 심령에 기쁨을 ..평강을 주십니다..
때론 물질로..건강으로..문제 해결로 주기를 원하는 우리들이지만
그런 것 보다 먼저 있어야만 능력있게 이 세상을 살 수 있게 하는 것은
우리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평강임을 우리 주님은 알고 계시기에
심령에 충만히 채워 주십니다...

결국 순종해서 그 기쁨과 평강을 누릴려면
성령 충만해야 하고..성령 충만할려면 근신하여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은 자가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다는 것은
잔디 밭에서 바늘을 찾는 것 보다 어렵기 때문입니다..

순종을 방해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내 생각..내 감정..내 지식..내 경험...등 수도 없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고집..은 순종을 철저하게 방해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한 두번 고집을 부려 보십시오..
성령의 역사는 없어집니다..
계속 그 고집에 매달려 질주하는 자가 되어 버립니다..
나중에는 고집이 나에게서 나왔으나.. 내가 통제를 할 수 없게 됩니다..
꽉 막힌 채...다 닫힌 채..고집만을 내세워 나가는 자가 되어져 버립니다..
그 끝은 너무나 확실하지 않습니까?


고집은... 내 생각이 맞다는 것에서 부터 출발합니다..
그러면서 그 생각에 생각을 더하여 자라나게 합니다..
결국 고집 불통으로 까지 가게 됩니다...
고집으로 망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내 생각이 맞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님의 말씀만이 맞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그래서 주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감정을 버리고... 생각을 버리고..말씀에 서라..
하십니다..그 모든 것들이 순종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무엇에 심령이 끌려 다닙니까?
다 버리고 진리되신 하나님의 말씀에 다스림 받는 심령이 되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순종을 이루고 사는 귀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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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님의 댓글
  내고집, 내가 맞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버리고 말씀이 늘 내 삶에 기준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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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님의 댓글
  내 고집이 나를 잡을때가 많은데..아니다..하면서도.. 주님..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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