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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사가랴와 엘리사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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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 : 15 ~ 25

1. 사가랴
당대의 제사장인 사가랴..
세례 요한의 아버지 사가랴..
그는 열심히 자기의 일을 했습니다..
물론 기도도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나 그 기도나 열심은 단지..그 직분 때문에 한 것입니다..
'' 집사니까..이 정도는 해야지..''
이런 마음으로 기도를 했던 것입니다.. 직분을 감당했던 것입니다..

이런 것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사랑하니까...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나의 모든 것..형식적이고 열정이 없는 것을 다 버리고
사랑함으로 인해 구하는 자가 은혜를 받습니다...

18절을 보면 사가랴는 기쁜 소식을 전하는 가브리엘에게 말을 합니다..
내가 늙었는데..어찌 그 사실을 믿을 수 있느냐고...
결국 기도는 했지만..응답을 기대하지는 않았다는 말과 같습니다..

어떤 인간의 합리성..논리성..지식에 맞지 아니하는 것에는
세상 다른 사람과 같은 반응을 보인다면..그는 믿는 자가 아닙니다..

말씀을 알기는 하지만..무능력한 말씀일뿐이며
아무런 변화를 볼 수 없는 지식 속에 갇힌..
내 머리 속에 갇힌 말씀에 불과합니다..
거기에는 어떤 역사도 있을 수가 없습니다..

체면이나..형식이 신앙을 살리는 것이 아닙니다..
예) 사공과 박사가 배를 타고 건너는 중
사공에게 무식하다며 여러 가지로 물에 대해 가르쳤던 박사와
노를 젓던 사공이 물에 빠졌습니다..
박사는 수영을 못해 허부적거리고 결국 사공이 살려 줬습니다..
그 때 ' 나는 물을 모르는 자입니다...' 라고 박사는 말했다 합니다..
그 지식이 자신을 물에서 건져 주지를 못하는 것이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 말씀을 믿으라 "" 하십니다..
그러나 사가랴는 ..우리는 ..나는 말씀을 믿지 못했습니다..

' 설마 그러겠어... ' ' 그 말을 어떻게 믿으라고..' ' 나.. 늙었는데? '
이런 반응을 했던 사가랴는 벙어리가 되는 수치를 당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아무도 막을 자가 없습니다..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우리도 말씀을 믿지 못하면...우리만 손해일 뿐입니다..
말씀을 머리로..경험으로..연구하지 말고..그대로 믿고 순종하면 됩니다..
그 말씀을 이루기 위해 열정을 내면 됩니다..

예) 피자 한 판이 오면 연구하지 말고..손으로 들고 먹어야
내 것이 되고.. 배부르고.. 건강을 유지 하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보기만 하는 자는 어리석은 자입니다...여전히 배만 고플 뿐입니다...



2. 엘리사벳
하나님은 말씀을 듣는 자에게 자신을 나타내십니다..
비록 제사장도 아니요..귀히 여김을 받는 자도 아니였지만
엘리사벳은 마음에서부터 하나님을 사랑한 여인이였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엘리사벳에게 더 가까이 하셨습니다..
대화가 되어지고..마음의 교통이 되어지는 자에게
가까이 함이 너무나 당연한 것과 같습니다..

외식적인 것..다 버리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기뻐하는 마음을 가진 자..
그에게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졌습니다...

늙었기에..아이를 갖는 것이 때론 오해를 가져올 수도 있고
또 창피할 수도 있을지도 모르나..그런 것 다 버렸습니다..

믿음을 가지고..Amen 하는 엘리사벳의 믿음을 쓰신 것입니다..
끝까지 믿음을 간직하는 자가 하나님의 기적도 보게 됩니다..

우리 하나님은 외적인 것을 통해 사람을 쓰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심령에 하나님의 말씀에 Amen하는 자..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기뻐하는 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일들을 성취해 나가시는 분이십니다...
비록 세상적으로는 별볼일 없어 보이는 자라 할지라도..
하나님께는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찾으십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를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자가 나와 여러분이 되길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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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님의 댓글
  말씀에 무조건 YES!! 하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순종하는 믿음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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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님의 댓글
  주님을 사랑함으로 순종하는 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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