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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포장지는 내용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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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 후서 1 : 1 ~ 7

포장지는 내용물을 담고 있는 껍질에 불과합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내용물입니다..
(다시 재활용을 할려는 사람 빼고는 아마 포장지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고난과 축복
고난은 포장지에 속하고..
축복은 내용물에 속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상하게도 자꾸 포장지인 고난에 미리 압도를 당합니다..
미리 압도를 당해 끌려 다니고..포기하고..
때로는 유혹을 당하고..더 깊게 세뇌를 당하고(죽을 만큼 힘들꺼야..하고..)
진짜 내용물을 보지도 못한 채..넘어져 있습니다..

고난은 분명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싸고 있는 것임에도
자꾸 이렇게 속게 하는 것은...
지나온 세월 속의 경험을..느낌을..육신적인 것에
촛점을 맞추기 때문입니다..

나에게만 이런 일이..하며
좌절을 하고...낙심을 합니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다 있는 일입니다..

예)마라톤은 1등과 꼴지가 있으나
일단 뛰고 있는 선수라면..똑같이 한계점이 오고 고통스럽고...힘듭니다..
선수라면..누구나 그렇다고 인정하면..위로가 됩니다..

고난은 결국 성장을 가져 옵니다..
그 만큼 더 하나님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국 자신에게는 축복인 것입니다..

불편은..고난이 아닙니다..
단지 불편할 뿐입니다...
돈이 잇으면 택시를 탈텐데 없으니..
걸어가기도 하고 버스를 타는 것뿐입니다..
그것은 고난이 아닙니다...

고난은 육신보다는 마음과 관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고난 중에 있는 자는 심령을 위로하십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이 하나님의 위로하심을 압니다..
그러기에 순교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심령에 하나님의 위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심령이 자유함으로..심령이 열려져서
말씀이 심겨지고..자라나서..열매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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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님의 댓글
  고난이 나에게 축복의 길임을 깨닫습니다.. 주님만 바라보며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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