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온전히 좇았은즉
우리는 참으로 어리석을 때가 많습니다..
이렇게 하면 더 좋겠다..라는 생각이
오히려 신앙을 방해하는 데 한몫을 단단히 합니다...
예)기도도 하고..약도 먹으니...이 얼마나 신앙적이고..과학적인고?
두 가지를 다 취했으니...상당히 지혜롭지요?
그러나 아닙니다...우리의 생각일 뿐 지혜로운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무엇입니까?
맡기는 것...입니다...
맡기는 것은 무엇입니까?
여기서(A) ---- > 저기로(B)로 완전히 옮기는 것입니다..
예) 나무를 왼쪽 뜰에서 파서 뒷뜰로 옮긴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맡긴다..란 뜻입니다..
옮기는 중입니까? 믿음이 아직은 없다는 것입니다..
완전히 옮겨져서 옮겨진 자리에서 뿌리 내리고 자라야 합니다..
세상(육)에서 말씀(영)으로 옮겨졌으면..
믿음이 있는 자는 세상적인 것을 다 던지고..버리고..
오직 말씀 안에 뿌리를 내릴려고
말씀에 순종하며... 기도하며...깊게 깊게 뿌리를 내립니다..
여기서 두 가지를 다한다고
나무가 이곳(영)에 있다가 저곳(육)으로 옮겼다가 마구 왔다갔다 한다면
죽습니다... 당연히 죽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오직 하나님만 전심으로 바라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순전한 믿음을 순수한 믿음을...사랑하십니다...
그러니 이중으로 하지 마십시오..
이것(영)도 좋게..저것(육)에도 좋게..하지 마십시오..
그렇게 될 수 없습니다..
영과 육을 동시에 어떻게 만족시킬 수가 있습니까?
지혜롭게 보입니까?
결국은 영이 죽습니다...
다른 것이 끼지 않게 하길 바랍니다..
그래서 믿음은 결단..입니다..
이곳(영)으로 결단했다면 저곳(육)은 포기해야 합니다..
예)장례식을 기독교로 한다면..
불교식이 들어오게 해서는 안됩니다...
둘 다 하는 것이 좋겠다구요? 어른들과 다툼이 안나게요?
아닙니다..하나님은 싫어하십니다..만홀히 여겼다..하십니다..
그것이 너그럽고..사랑이 많고...가 아닙니다...
영적인 것에는 " 예수 표" 가 나야 합니다..
절대 양보하거나 타협하거나 ..하지 마십시오...
두 마음을 품은 자..하나님께 어떤 것도 받을 수 없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
오직 한 마음...하나님만 믿고 따르는 결단의 산 믿음이였습니다..
그래서 온전히 좇았은 즉..하십니다...
나도 이런 사람이 되리라..결단하길 바랍니다..

혜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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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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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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