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로그인
목사님 칼럼

건강한 관계를 맺읍시다

페이지 정보
profile image
작성자
  • 1건
  • 1,696회
  • 작성일:
본문
이사야 53 : 1 ~ 3

사람과의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것 보다 더 중요한 관계는 ' 하나님과 나 ' 와의 관계입니다.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관계이기에 더더욱이나 중요합니다.
자녀도 나를 대신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주체적 역활은 할 수 없습니다.
비록 육신적으로 내가 그들에게 부모요 , 인생의 선배요 , 연장자라고 할 수 잇을지 몰라도
그들도(자녀) 하나님을 ' 아버지 ' 라 부르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결국 하나님께는 우리가 육신적으로 생각하는 관계는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과 나 ' 라는 1 : 1 의 관계만을 만들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과의 관계가 제일 중요한데 그 관계를 ' 건강한 관계 '로 만들어야만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도 ' 영의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하에 ' 너무나 소홀히 여기는 ' 우리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럼으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병든 관계 '를 만드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건강한 관계인지 아닌지를 알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 내게 하나님의 제안이 많아지고 있는가 ? ' 를 점검하면 됩니다.
' 하나님의 제안이 많아진다는 의미는 결국 내가 그 하나님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 '을 의미합니다.
결국 계속 관계가 유지 , 보전 , 발전 되어가고 있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우리도 그렇지 않습니까?
내게 친한 사람에게 좀 어려운 듯 한 부탁을 할 때 , 힘들게 말을 꺼냈는데
그것이 수락이 되면 감사하는 마음과 동시에 그 은혜를 잊지 않게 됩니다.
그 다음에는 그 보다 못한 일이 있는다 해도 그 사람에게 다시 말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제안 되는 것 마다 무시 , 거절되는 경우라면 그 사람에게는 다시는 제안을 하거나 , 부탁을 하거나 , 도움을 구하지 않습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에도 그렇습니다. 도와 주지 않게 됩니다.
계속 거절하는 사람에게는 물어보지도 않을 뿐 아니라 , 도움도 주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리를 주기 위해 , 부담을 주기 위해 제안을 하시는 경우는 전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복을 받고 , 은혜를 누리고 , 기쁨을 누리고 살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마치 자녀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부모 마음이 어느 시대 ,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똑 같은 것 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기에 세상 육신적인 부모와는 비교 자체를 할 수가 없을 정도로 우리가 복되고 , 누리고 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제안을 부담스러워 하고 , 싫어하고 , 버거워하고,
그래서 하나님의 제안들을 거절 , 무시 ,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을 택함으로
결국에는 하나님의 복된 제안들이 서서히 줄게 되고 , 나중은 없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당연히 하나님께서 주시는 진정한 은혜 , 축복 , 기쁨과 평강은 없는
세상 사람과 같은 삶을 살아갈 뿐인 , 명목상 믿는 자 라는 이름을 가진 자가 될 뿐입니다.

교회 안에서도 믿음이 성장하는 자에게 다른 영적인 일들을 권하게 됩니다.
즉 , 11시 예배에 열심을 내는 자에게 오후 예배를 권하게 되고
그런 자에게는 수요예배나 구역예배를 권하게 되는 것은 마땅한 제안인 것 처럼
우리 하나님도 제안 할 자에게 제안을 하시는데 그것을 거절을 하거나 무시하면..하나님과 건강한 관계를 맺기를 바란다는 마음 자체는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기도하자는 것이 , 예배를 드리자는 것이 , 봉사하자는 것이
마음에 부담이 되어집니까?
아니 지금까지 하고 잇는 것 중에 오히려 한 가지라도 줄이고 싶습니까?
아니면 그런 제안 조차도 없습니까? 그래서 편하고 좋습니까?

하나님과의 건강한 관계는 이미 아닙니다.
사랑의 관계는 아닙니다.

오늘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검함으로 진정한 고난 주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작성일 *^^*님의 댓글
  찔리는말씀이네여... 다시 처음부터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고싶어요.. 건강한 관계로!!
댓글쓰기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