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로그인
목사님 칼럼

설마 졸고 있겠어?

페이지 정보
profile image
작성자
  • 1건
  • 1,537회
  • 작성일:
본문
마태복음 26 : 38 ~ 41

우리 주님 오늘도 감람산에 올라가셔서 기도를 하십니다.
늘 그 감람산에 가셔서 기도를 하셨지만 오늘은 좀 다릅니다.
이제 십자가를 져야 할 때가 왔기 때문입니다.

제자들과 같이 가신 주님은 그곳에 있으라고 하신 뒤
베드로와 세배대의 아들 두 사람을 데리고 기도하시는 곳으로 가시며
'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
하시며 특별히 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아가셔서 기도를 하시고 돌아와 보니 제자들이 잠들어 있습니다.
그러시자 베드로에게
'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
하시며 책망을 하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설마 제자들이 졸고 있으리라..생각을 못하셨습니다.
특별히 베들로와 세배대의 아들 두 사람에게는 더더욱이 그러셨습니다.
더군다나 나를 팔 자가 이 안에 있다고 하신 말씀이 있었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사단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가 없기에 책망을 하신 것입니다.
기도의 능력이 없으면 사단의 유혹을 이길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시험에 들어있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은 ''''' 기도를 안한다 '''' 입니다.



기도를 하는 사람은 말씀이 들려지고 , 그 말씀이 올바르게 깨달아지기 때문에
시험에 들 수가 없습니다.
기도를 하지 않으니 사단의 유혹에서 , 영적 전쟁에서 이길 수가 없게 됩니다.
그러니 그 결과로 ' 시험에 드는 것 ' 이라고 표현 되어지는 것입니다.


영적 전쟁에서 무기가 있어야 하는 데 , 그것이 '''기도 ''' 입니다.

기도의 칼날이 예리하지 못하고 , 날이 서지 못하고 무뎌 있는데
어떻게 승리를 할 수 있습니까?
그러니 우리 주님은 제자들에게도 , 우리에게도 여전히 ''' 기도 하라 ''' 하시는 것입니다.

기도의 칼날이 무딘 자들은 영적인 것들을 ' 가볍게 ' ' 우습게 ' ' 별로 중요하지 않게 '여깁니다.
자신의 삶 조차도 ' 가볍게 ' ' 우습게 ' 여기며 살게 됩니다.
자신들은 매우 심각하게 , 열심히 , 부지런히 산다고 해도 하나님이 보실 때는 그렇게 인정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는 영적인 것이 항상 최우선이기 때문입니다.

검을 날 선 검으로 만들려면 날마다 , 시간마다 갈아야 합니다.
그래야 정확히 나눠집니다.
예를 들면 하나님의 것과 세상 것이 나눠집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과 사단이 좋아하는 것이 나눠집니다.

그러니 ' 좋은 게 좋아 ' ' 대충 하자 ' ' 뭐.. 때에 따라 맞춰서 하지 뭐 '
이런 식으로 양다리를 걸칠 수가 없습니다.
정확하게 나눠지기 때문에 ' 하나님만 ' 따라가는 길을 걷습니다.


기도가 죽으면 ..신앙은 곧 죽습니다.
기도가 형식이 되면 ..신앙은 죽은 나무가 되며 결국 짤려집니다.

어쩌다가 한 번의 기도는..건강한 나무로 만들지 못하며 , 성장도 못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 ..하신 말씀을 이루기 위해
날마다 기도의 칼을 갈아 예리한 칼로 만들기를 바랍니다.

살아있는 기도는 곧 영적 전쟁에서의 승리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삶에서의 평강과 은혜를 , 하나님의 진정한 축복을 보장합니다.

오늘부터 다시 도전하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작성일 *^^*님의 댓글
  영적인 무기인 기도를 게을리했어요... 더 깨어서 승리하는 삶이되길...
댓글쓰기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