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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안쓰면 썩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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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사람이 사는 한 최고의 관심입니다..
또 누구나 사랑 받기를 바라고.. 원합니다..

그런데 사랑은 받기만 하면 썩습니다..
마치 물을 담아 놓은 컵을 생각해 보면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컵에 물을 담고 며칠이고 두면 물이 썩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결국은 그 컵까지 시커멓게 만들어 버립니다..

왜요?
고여있기 때문입니다..
들고 나감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썩으면 아주 무섭습니다..
독소가 생기고..악취를 풍깁니다..

미움과 시기.. 질투...이간질..교만..건방..증오..파당까지..끝이 없습니다..
멸망해야만 끝이 납니다...
그렇지만 자신이 무엇을 하는 지 모릅니다..
오직 사랑을 받겠다는 마음만 가득하기 때문에
자신을 볼 수도 없고..알지도 모릅니다...그래서 더 무섭습니다..

사랑은 움직이는 것입니다..
사랑은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 역동성이 있어야만 사랑입니다..

사랑을 받기만을 원하는 마음..
사랑을 받고도 모자르다고 더~ 더~ 를 요구하는 마음..
사랑을 할줄도 모르고.. 사랑을 받는 것도 모르는 자입니다..
자신도 죽고..상대방도 죽고..주변까지 죽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이렇다면 아직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는 이제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됩니다..
만족하기 때문이요..여유가 넘치기 때문이요..풍성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돌아보십시오..
아직도 사람의 사랑에 매어있지는 않습니까?
사람의 사랑에..인정에..관심에 목말라 하지는 않습니까?
그래서 시기심이..질투가..불평이..불타오르지 않습니까?

하나님 앞에 돌이키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만족함으로 사랑을 주는 사랑의 능력자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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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혜경이님의 댓글
사랑을 받기만하는걸 좋아했습니다모두 내뜻데로 해야했습니다그러면서 사랑한다고 말만했으니 그말과 행동은 모두 칼이되어 상대방을 찔렀습니다이제 주님께 받은사랑을 베풀고 살겠습니다영혼을사랑하며 성도를섬기며 목사님 사모님께 순종하고 자녀를 말씀으로 양육하는사랑의 삶을 살아가겠습니다버린시간에 눈물만납니다12년된 이말씀이 그때알았더라면 제 삶은 지금과같지 않았을것에 마음이 아픕니다12년 난 그동안 무엇을한걸까요 이죄인을 용서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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