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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쉐마! 이스라엘아 들으라. Shema! Hear, O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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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마! 이스라엘아 들으라. Shema! Hear, O Israel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법도와 규례들 주었습니다.법도는 과거에 주어진 것이고 앞으로 살아가야 할 방향을 정해준 것이 규례입니다.

이 법도와 규례를 준 목적은 축복을 주시고 싶어 한 것입니다.

가나안에 들어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를 기록해서 광야생활 중에 있다가 들어가게 되는 그들이 잘 알지 못하는 다음 세대들에게 아브라함이 누군지, 이삭이 누군지를 알게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이미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여전히 강력한 성읍들은 가나안 지역에 버티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극복해야 될 장애물 입니다.

하지만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은 결국 이뤄집니다. 내 시대에는 아닐지라도 주님의 시간 속에서 주님의 뜻대로 성취됩니다.

 

여기에는 먼저 하나님의 뜻에 서서 가야 합니다. 하나님 편에 서있는지를 스스로 확인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편에 서있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그 안에서 있으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은 단순한 음성을 듣는 다는 것이 아닙니다.

듣는 것은 단순히 물리적인 귀를 통해서 듣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심령이 주님께 열려야 합니다. 열린 심령에 들어온 말씀을 인격적으로 집중해서 들어야 합니다. 이과정을 통해서 들어온 말씀은 가슴을 통해 손과 발로 옮겨져야 합니다. 이런 과정들을 말씀을 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의 가정은 1주에 한번은 온 가족들이 모여 4시간 가까이 가족 예배를 드립니다.

모이면 그 집안의 가장으로 부터 말씀을 듣고, 찬송을 드리고, 기도를 하고, 왜 예배를 드리는지를 설명을 하고, 만찬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집안 가장은 제일 많은 시간을 드려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전해줍니다.

 

이들은 5살 이전부터 부모로부터 훈계의 말씀을 듣습니다. 어머니는 태어나면서부터 갓난 아기 귀에 대고 말씀을 읽어줍니다. 사람의 귀는 시각세포의 몇배의 신경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계속 듣게 되면 가슴에 새겨집니다. 가슴에 새겨진 말씀은 그의 인생을 이끌고 갑니다.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너의 자녀를 양육하라고 하십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한 살이라도 더 어릴 적부터 주의 말씀을 듣도록 해야 하고 또한 들어야 합니다. 쉐마! 이스라엘아 들으라는 하나님을 사랑하여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새겨진 그 말씀을 자녀에게 가르치라는 것을 말합니다.

항상 쉐마가 작동되는 심령 되시면 인생의 답과 약속된 축복을 얻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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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아멘!! 나의 인생에 축복을 주시려고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며 살도록 심령의 들을귀가 활짝 열려지게 하여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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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효정님의 댓글
하나님아버지의 마음이 심령깊이  들려지고 깨달아지기를 기도합니다. 삶의 모든영역속에  성령의 다스림이 충만케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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