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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복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 People wandering for happ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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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 People wandering for happiness.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입니다.

복받는 것을 그토록 좋아하지만 정확히 복이라는 것을 한마디로 정의를 내리지는 못합니다.

대부분은 자신에게 뭔가가 유익하게 더해지는 것을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에게 좋은 것들이 쏟아져 들어오면 큰 복을 받았다고 기뻐하며 흥분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한순간에 그토록 흥분하며 좋아했던 것들이 다 빠져 나가면 복이 아니라 불행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새웅지마'라는 고사 성어가 있습니다. 변방에 한 노인에게 아들이 있었는데 키우던 말이 집을 나가자 생계수단에 큰 지장을 주어 힘들었습니다. 어느 날 나갔던 그 말이 다른 말을 데리고 왔습니다. 참 복이 많다고 주변이 축하를 해줍니다. 말 한마리가 생겨 아들이 말을 타다 떨어져 발이 부러져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이웃들이 함께 슬퍼했습니다. 얼무 후에 나라에 큰 전쟁이 나자 동네 모든 젊은이는 군대에 징집되어 다 전쟁에서 죽고 집으로 돌아온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에 마을 사람들이 부러워하며 복을 많이 받았다며 축하해주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쓰는 말이 '새웅지마'라고 합니다.

 

지금 당장 나에게 뺄샘이 아니라 덧샘이 되면 무엇이든지 복이라고 여길 수가 없습니다.

인생과 삶은 시작도 끝도 인간이 잘 알 수 없습니다. 당장 나 자신에게 닥치는 일이 눈에 보기에는 복이라고 여길 수 있지만 나중에 보면 그것이 불행의 씨앗인 경우들이 많습니다.

 

진정한 복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라고 삶의 주제를 삼고 참된 복을 구해야 합니다.

인생을 다양한 환경에서 살았던 이스라엘 왕 다윗은 복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윗은 시편에서 답을 주고 있습니다. 복은 '여호와께 피하는 자'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할 피난처요 산성이시요 요새시요 방패이십니다.

갑자기 인생과 영혼의 위기를 당했을 때 피할 곳이 없다면 그대로 끝장이 되어버립니다. 그러나 피할 곳이 있다면 모든 것이 보호받는 안식처가 됩니다.

하지만 피할 대피소는 평상시에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환난을 만날 때는 피하는 시간이지 피난처를 공사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내가 가는 곳마다 다 피난처를 만들 수가 없습니다.

보이지 않는 마음의 세계가 전쟁이 났다면 어떻게 마음의 대피소를 구축합니까?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완벽한 피난처가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는 자가 복이 있다고 다윗은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가정이 위기를 만나고 공동체가 환난을 만날 때에 평온함이 깨지지 않고 온전할 수 있는 길은

우주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는 것입니다.

건강한 가정, 복된 가정은 여호와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는데 있습니다.

가정의 복을 찾아 헤매고 다니던 길에서 돌아서 주님께로 향하십시오. 그것이 지름길입니다.

지름길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기도하십시오. 그 기도는 주님께로 향하는 이정표가 되게 해줍니다. 복은 어디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 안에 계시는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그 분 안에 동거하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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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아멘!! 인생의 광풍과 환난을 맞이할때에 영혼의 안식처와 평안함을 주시는 주님께로 피하는자가 복있는 인생과 삶임을 고백하며
        주님안에 동거하는 삶을 살기를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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