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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전혀 방향이 다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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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3 : 9 ~ 14

믿음의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 사도 바울입니다..

나도 그렇게 하나님만 바라보며 갈 수는 없을까?
와..나는 왜 이리 변덕스럽고 간사할까?
또 뜨거운 열정은 왜 그리도 쉽게 식어버리는지..
배설물로 여긴다 하면서도 여전히 구하는것 중의 대다수는 육신적인 기도..
세상적으로 더 가지고자 하는 것들 뿐이니...

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습니까?

그래도 이런 생각을 해 보았다는 것은 그래도 소망이 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이름 뿐인..입술 뿐인 믿음의 사람이라는 부류가 얼마나 많습니까?

나도 사도 바울 처럼 살 수는 없을까?
사도 바울도 나 같은 사람이지 않은가?

우리 믿음을 점검해 보면 됩니다..

사도 바울과 우리는 믿음에 대해 방향 자체가 다릅니다..
신앙 생활에 대한 생각 자체가 다릅니다..

우리는 더..더.. 더... 달라는 ' 더 중독중 '에 있지만
사도 바울은 ' 어떻게 하면 버릴까? ' 가 관심의 촛점입니다...

우리는 무엇인가를 풍성히 얻어야 신앙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더 달라고 더 달라고..더 달라고 합니다..
우리의 생각일 뿐입니다..
예)육신적인 것들을 위해 직장..승진..집사니까..나아지는 것(많이 가지는 것)
등등..능력도 더 많이..은혜도 더 많이...만 주장하고 구하는 것

우리의 기도 제목..내용이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 처럼 내 안에 있는 것들을 버리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내 안에 있는 고집..교만.. 성질..감정..고정관념..경험..생각..자존심..등
버릴 것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럴 때...오히려 우리가 구하지 않는 것 까지 채우십니다..
믿음의 부요한 자가 됩니다..풍성한 자가 됩니다..

결국 믿음의 사람은..속사람이 잘되는 것 = 심령이 윤택함 = 영적 부자
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겉사람이 잘되기 위해.. 신앙 생활 자체도 꼭 무엇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은 던져 버려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도 신앙의 거장 사도 바울의 믿음을 따라 갈 수 있습니다..

승리하는 우리 성도들 되길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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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혜경이님의 댓글
아멘~~먼저 비우는작업부터 하겠습니다내속사람을 주님으로 채우고 말씀으로 채울때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거듭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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