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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더 큰 손으로 주실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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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손으로 주실 건데요.

지혜는 삶의 크기를 배움의 지식의 크기를 좌우합니다. 지혜(호크마)는 삶의 세계를 윤택하게 하고 지식은 지식세계를 깊이 있게 해줍니다.
그러나 각자 출처의 근원은 다릅니다. 하나님이 지혜의 근원자라고 성경말씀은 적시하고 있습니다. 지식을 쌓았다고 해서 지혜가 생겨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지식도 더불어 얻을 수 있습니다.
지식이 많으면 문명의 이기는 풍성하겠지만 인간답게 산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지식이 많으면 문명은 발달해서 이것저것 편리하게 하는 수단은 많아지겠지만 그것이 인간 속마음까지 행복하게 해주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 세상이 인간으로서 살 만한 것은 단순히 문명이 발달해서가 아니라 지혜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살 맛나게 하는 것은 자동차나 첨단 비행기 같은 것이 아니라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미국에서 내놓아라하는 철학자하면 카네기를 꼽습니다. 그가 어린시절 엄마와 함께 시장을 갔는데 마침 잘 아는 과일가게를 들르게 되었습니다. 카네기가 남자 주인에게"아저씨, 안녕하세요, 모든 것 잘 되시죠"하고 인사를 하자 주인이 반가워서 "애야, 이 많은 과일 중에 뭐가 제일 먹고 싶니? 너의 눈빛을 보니 앵두 먹고 싶은 것 같구나, 너의 두 손으로 가득 가져 가거라. 너의 인사하는 것이 너무 예뻐서 그냥 주는 거야."했습니다. 그런데 어린 카네기는 가만히 있습니다. 가질 생각을 하지 않고 있자 주인이 한 움큼 퍼서 주었습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엄마가 카네기에게 "왜, 너는 앵두를 가져 가라 고 했는데 가만히 있었어?"라고 물었습니다. "그거야 아저씨 손이 내 손보다 훨씬 큰데 그분이 주셔야 큰 것이 되잖아요?"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의 손길을 찾습니다. 그분의 손길이 내 인생을 축복해주셔야 합니다.
진정으로 똑똑한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 무엇보다 지혜를 구합니다.
인간에게는 수도 없이 필요한 것들이 많습니다. 그것들을 지식가지고 채울 수 없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압니다. 그러나 지혜는 그 모든 것을 채울 수 있습니다.
주님은 그 무엇보다 지혜를 구하라고 하십니다.

오늘 우리 자신에게 긴요하게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입고, 먹고, 마시고 하는 것들입니까?
그것보다 더 급한 것이 지혜입니다.

마시는 것도 지혜가 있는 사람은 건강하고 모두에게 유익한 것을 마시고 마시우게 하지만, 지혜없는 사람은 건강에 좋지 않는 술을 권하고 술에 취하고 술에 중독 되어 살아갑니다.
진정으로 행복하고 만족하고 싶으세요? 지혜를 얻으십시다.
지혜의 근본되시는 주님을 영접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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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선용님의 댓글
  카네기는 어린시절 부터 무언가가 달랐네요..지혜롭네요.저도 지혜로운 여자! 지혜로운 성도!가 되고 싶어요 .지혜는 아무리 구해도 꾸짓지 않으신다는 말씀이 기억납니다.기도하고 순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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